(주)퍼스트랩이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대규모 환경전시회 IFAT 2024에 참가하였다.
IFAT Munichi 2024는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기술, 수처리, 폐기물 전시회이며, 이번 전시회에 60개국 3,000개사가 참가하였다.
(주)퍼스트랩은 KOTRA와 한국환경산업협회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수처리 분야에 참가하였다.
(주)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수처리 중 고도산화공정(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에 적용하였으며,
과불화화합물(PFAS) 등의 고독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TOC를 저감하는 성능을 국내 공인기관과의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였다.
기존 고도산화공정장비는 오존가스, 과산화수소, UV 등의 방법을 사용하지만 과불화화합물 등 고독성 물질을 분해할 수 없고, 2차오염의 문제도 많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를 통한 고밀도 마이크로버블의 고도산화공정기술 및 장비를 공개하였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기간동안 총 27개국 52개사 59명이 방문하여 장비구매 및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Suez, Xylem 등 글로벌 수처리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프랑스 리옹시, PepsiCo, Airbus, SBB, Eramet 등 글로벌 기업 및 해외정부에서도 부스를 방문하였다.
(주)퍼스트랩은 2024년 하반기 SK에코플랜트, 계열사 리뉴어스, 수자원공사와 함께 테스트베드를 진행할 예정이다.